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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모 vs 크루즈, 기업 개요 및 주요 특징 자율주행 기술비교 현재 운영 현황과 상용화 진행 상황 자율주행 택시의 미래 전망
제니스아이티
2025. 2. 6. 11:45
자율주행 기술이 발전하면서 로보택시 시장이 점점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웨이모(Waymo)와 크루즈(Cruise)는 가장 앞서 나가는 기업으로, 미국 내에서 실제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두 기업은 각각 다른 기술과 전략을 활용하여 미래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웨이모와 크루즈 중 어느 기업이 자율주행 택시 시장에서 더 앞서 있을까요? 이번 글에서는 웨이모와 크루즈의 차이점, 기술 수준, 현재 운영 현황, 그리고 미래 전망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1. 웨이모 vs 크루즈, 기업 개요 및 주요 특징
① 웨이모(Waymo) – 구글의 자율주행 선두주자
웨이모는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Alphabet)이 2009년에 시작한 자율주행 프로젝트에서 출발했으며, 현재 가장 앞선 자율주행 기술을 보유한 기업 중 하나입니다.
- 자율주행 레벨: 레벨 4 수준(운전자 없는 완전 자율주행 가능)
- 기반 기술: 라이다(LiDAR), 레이더, 카메라, 고정밀 지도 활용
- 서비스 지역: 미국 애리조나(피닉스), 캘리포니아(샌프란시스코, LA) 등
- 운영 차량: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하이브리드, 재규어 I-PACE
② 크루즈(Cruise) – GM(제너럴 모터스)의 자율주행 도전
크루즈는 2013년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2016년 GM(제너럴 모터스)에 인수되면서 본격적으로 자율주행 개발을 가속화한 기업입니다.
- 자율주행 레벨: 레벨 4 수준(무인 택시 서비스 가능)
- 기반 기술: 라이다(LiDAR), 레이더, 카메라, AI 딥러닝 기술 적용
- 서비스 지역: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스틴, 피닉스 등
- 운영 차량: 쉐보레 볼트 EV 개조 모델 및 자율주행 전용 차량 ‘크루즈 오리진’ 개발 중
2. 자율주행 기술 비교
비교 항목 | 웨이모(Waymo) | 크루즈(Cruise) |
---|---|---|
모회사 | 구글(알파벳) | GM(제너럴 모터스) |
자율주행 레벨 | 레벨 4 (무인 주행 가능) | 레벨 4 (무인 주행 가능) |
사용 기술 | LiDAR, 레이더, 카메라, 고정밀 지도 | LiDAR, 레이더, 카메라, AI 기반 학습 |
운행 지역 | 피닉스, 샌프란시스코, LA 등 | 샌프란시스코, 오스틴, 피닉스 등 |
운영 차량 |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재규어 I-PACE | 쉐보레 볼트 EV, 크루즈 오리진 |
3. 현재 운영 현황과 상용화 진행 상황
① 웨이모: 미국 내 가장 먼저 무인 택시 서비스 시작
- 2020년부터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완전 무인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시작
- 샌프란시스코 및 LA에서도 서비스 확장 진행 중
- 자율주행 전용 차량과 기존 자동차를 개조한 모델 함께 운영
② 크루즈: GM과 함께 대규모 서비스 확장 준비
- 2022년부터 샌프란시스코에서 무인 로보택시 서비스 상용화
- 오스틴, 피닉스 등으로 서비스 확대 중
- GM과 협력하여 자율주행 전용 차량 ‘크루즈 오리진’ 개발
4. 자율주행 택시의 미래 전망
① 웨이모의 미래 전략
- AI 학습 데이터 기반으로 더 정밀한 자율주행 기술 개발
- 다양한 차량과 협업 확대 (우버, 리프트 등과 파트너십 가능성)
- 미국 외에도 유럽, 아시아 등 해외 진출 가능성
② 크루즈의 미래 전략
- GM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대량 생산 가능한 자율주행 차량 보급
- 상업용 차량(배달 서비스, 자율주행 셔틀) 확대
- 도시 교통망과 연계한 로보택시 서비스 확장
결론: 웨이모 vs 크루즈, 누가 더 앞설까?
- 웨이모: AI와 데이터 학습량이 많아 정밀한 자율주행 가능, 가장 먼저 무인 택시 서비스 시작
- 크루즈: GM의 자동차 제조 역량을 활용한 대량 생산 가능성, 서비스 확장 속도가 빠를 가능성
현재 웨이모는 기술적 우위를 갖고 있으며, 크루즈는 대량 생산과 확장성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향후 자율주행 택시 시장에서 최종 승자가 결정되기까지 두 기업의 경쟁은 계속될 것입니다.